2022.01.13 (목)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2.1℃
  • 구름조금대구 -2.1℃
  • 구름조금울산 -0.8℃
  • 구름많음광주 -0.7℃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3.6℃
  • 제주 4.9℃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1.1℃
  • 구름조금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무상급식 초등4학년까지 시행

  • STV
  • 등록 2012.03.05 06:38:34
URL복사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이 4학년까지 확대된다.

 

대전시는 의무교육 차원의 학교 무상급식이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3~4학년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 무상급식 대상은 143개교의 6 4700 여명이며, 모두 221억 원( 133억원, 44억 원, 교육청 44억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시는 무상급식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부터 대전시 실정에 맞는 단계적 전면실시라는 원칙아래 올해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무상급식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위해 의무교육 차원의 학교급식 지원으로 정치권은 물론 전 국민이 공감하고 있어, 대전이 안정적 무상급식의 추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상급식의 확대시행 여부는 다가올 총선과 대선에서 무상급식 지원논의가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중앙정부의 정책변화 등으로 인한 국비지원이 있을 경우 초등학교 전체에서 중학교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필중 대전시 교육지원담당관은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학부모·영양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급식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기적 여론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며필요한 경우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학교무상 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14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