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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 실시

  • STV
  • 등록 2011.08.21 07:43:17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의료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자칫 관리가 소홀해 질 우려가 있는 병원, 의원, 동물병원, 장례식장 등 의료폐기물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구 합동 특별단속반(3개반 6명)을 편성해 단속하게 되며 단속내용은 사용한 주사바늘 및 폐혈액백, 탈지면, 일회용주사기 등 인체에 감염 등의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모든 의료폐기물에 대한 적정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구체적 내용은 의료폐기물은 발생장소부터 종류별로 일반폐기물과 분리배출하고 있는지 여부, 검사기준에 따라 검사한 전용보관용기 사용여부, 전용보관시설 및 보관장소 설치 사용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보관장소에 적정한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으로 환경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사업장은 사법기관 고발 및 1천 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능배 시 자원순환과장은 “관내 2139개의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단속하기에는 행정기관의 힘만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며 “병·의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자의 높은 환경보존의식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사업장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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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