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광고 LED 교체사업 공모전은 16개 시·도 지자체가 응모해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집중되었으며, 도는 사업준비 단계에서부터 관계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등으로 관광허브 도시인 남원시에 걸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야간조명 사용이 많은 도로 상가등 간판이 밀집된 지역을 위주로 판류형 형광등 배면간판을 문자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원조건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5:5 매칭조건으로 사업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청결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만들기 위한 간판정비의 필요성을 인식, 시의 중점사업으로 남원시 중심거리인 ‘시청로~남원대교 1.4km’를 ‘간판선진화 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기 간판시범거리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주민들의 자연스런 동참을 이끌어낸 결과로 깔금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였으며 2011년도에도 국비2억, 지방비2억 총4억을 들여 춘향로 동림로등 0.4㎞ 200여개 업소 374개 판류형 간판을 LED간판으로 정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남원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 관계자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공적 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고 2012년도에도 공모사업 대한 동향 파악등 및 자료 수집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