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12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7월21일 국회와 정부부처를 잇따라 방문, 2012년 국가예산 관련, 울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오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정갑윤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6명)과 정몽준· 이혜훈 의원 등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이어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을 집중 설명한다.
오 행정부시장은 오후에는 기획재정부 김규옥 총괄예산심의관, 방문규 사회예산심의관, 김상규 경제예산심의관, 김동연 예산실장 등을 잇따라 방문, 우리시의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한다.
한편 울산시가 이날 제시한 주요 현안 사업은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울산자유무역지역 조성, 반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미포국가산업단지 2진입도로 개설 등 모두 10개 사업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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