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금년 4월부터 인천을 문화가 공존하는 내실있는 경제수도로 만들기 위하여 “책 읽는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직자부터 솔선한다는 취지로 인천시 공직자 및 공사, 공단 임직 원이 참여하는 간부공무원들의 독후감 올리기를 추진, 매일 서평 을 게재하여 현재 60명이 넘는 참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달의 책을 선정하여, 지난 5월 17일 제1차 독서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7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2차 독서토론 회를 개최키로 하였다.
평소 책을 가까이하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로 인천시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도서 기탁 운동을 전개하여 단기간내에 5,000여권의 장서가 기증되는 등 책읽는 분위기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 시낭송 콘서트, 독후감 경진대회, 독서자원봉사자 대회 등 시민참여를 통한 분위기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속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책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추진을 위하여 각 군, 구 및 공사, 공단에서는 분위기조성을 위하여 공직자와 임직원은 물론 군, 구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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