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관광협회장들이 충남을 찾는다.
충남도는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도내 우수 관광지 홍보를 위해 시·도 관광협회장을 초청, 6∼7일 팸투어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인삼엑스포 관람객 유치와 새로운 충남 관광 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도는 시·도 협회장들에게 인삼엑스포가 열리는 금산인삼약초시장과 고대 백제의 영광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궁남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금산 인삼한정식과 부여 연잎밥 등 넉넉한 충남의 맛도 알린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시·도 관광협회장 초청 팸투어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번 팸투어 역시 인삼엑스포 관람객 유치는 물론, 충남 관광 상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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