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수)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6℃
  • 황사서울 6.7℃
  • 황사대전 7.5℃
  • 황사대구 11.9℃
  • 황사울산 13.0℃
  • 황사광주 10.7℃
  • 황사부산 13.2℃
  • 맑음고창 6.6℃
  • 황사제주 13.3℃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11.5℃
  • 구름조금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기도, 노사상생 우수기업 지원

  • STV
  • 등록 2011.07.04 08:27:20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노사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도 G-노사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7 1일부터 복수노조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시행초기 발생할 수 있는 노노갈등과 노사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선정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제외되며, 4일부터 22일까지 시군 노사업무 담당부서를 통해 시군별 1개 기업을 추천받는다.

 

도는 시군 추천 기업 중 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심사를 거쳐 5~10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과 노동조합에게는 인증패를 비롯해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 심사시 우대(가점5), 신용보증 우대(가점1, 보증요율 0.2%)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사업장 노사협력 선언 행사, 등반·체육행사, 노사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노사협력 사업에 총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도는 8월중 심사를 완료하고 9월초에 선정기업을 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사업장, 시군, 경기중소기업지원 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통보한다.

 

도는도의 G-노사상생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과 유사하나,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대상이 중소기업에 한정되고 기업의 지역 기여도 사회적 책임을 평가지표로 삼아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