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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충북도, 농촌 체험마을 피서객 준비 완료

  • STV
  • 등록 2011.06.18 20:50:10
충북도는 오는 7월부터 본격 실시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도내 43개 농촌체험 마을에 대한 마을별홈페이지를 일제 정비하고 마을별로 도시민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충북도에서는 6월말까지 농촌체험마을 홈페이지를 체험객들이 찾아보기 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일제개편을 추진한다.


농촌체험마을 관광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농촌 체험마을에서 여가를 보내거나 단체행사 등을 갖는 가족,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고향의 푸근함을 느끼고 농촌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이다.


마을에서는 도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43개 체험마을별로 살갑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우리 농촌에서 신명나고 알뜰한 여름휴가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의 인다락마을에서는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여름사과, 복숭아 따기의 농산물 수확체험과 충주 고구려 천문대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가까운 곳으로 청원의 오박사 마을에는 밤하늘 별 관찰하기, 개구리 소리듣기, 반딧불이 구경하기의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괴산 둔율마을에는 올갱이 잡기, 보은 하얀민들레 마을의 옥수수따기 및 쪄먹기, 옥천 안터마을의 반딧불이 체험, 산딸기 수확, 증평 정안마을에는 삼색 웰빙손두부 만들기, 진천의 명심마을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생태 공예체험, 단양 한드미 마을에는 효소 만들기 체험과 목공예 체험 등이 있다.


충북도에서는 농촌체험관광은 도시에서만 자라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의 답답한 일상을 벗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도 농업명품도 홈페이지(www.cb21.net/분야별정보 농정/농업명품도)를 방문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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