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수)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4.7℃
  • 황사서울 9.9℃
  • 황사대전 10.1℃
  • 황사대구 14.5℃
  • 황사울산 11.1℃
  • 황사광주 11.2℃
  • 황사부산 13.2℃
  • 맑음고창 7.4℃
  • 황사제주 12.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5℃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정밀화학산업 명품특화산단’ 구축

  • STV
  • 등록 2011.06.03 00:51:34
울산의 전통 화학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정밀화학산업 명품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3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화학관련 업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국가산업단지 학남정밀화학 소재부품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울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학남지구 조성사업’은 총 238억6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454-1번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면적 13만5156㎡ 규모로 오는 2013년 4월 완료된다.


유치업종은 첨단화학 소재부품 제조업으로 (주)제일화섬, (주)위즈켐, 피씨아이(주) 등 16개 기업체(울산테크노파크 포함)가 입주한다.


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 울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과 함께 화학산업의 신 르네상스 첨단 고부가 정밀화학산업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특화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