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도내 전 시군에서 도로 비탈면 무단투기 쓰레기, 해안가 부유쓰레기, 농경지 폐비닐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특히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등 약 3만 명이 참여하는 ‘범 도민 일제 대청소의 날’을 5월 31일에 실시한다.
아울러, 도는 화성시, 안산시 등과 함께 2011 경기국제보트쇼&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 탄도항 및 진입도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육군 51사단, 안산시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약 1,800명이 참여하는 대청소 행사를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대청소는 행사장 진입도로(비봉IC~전곡항 입구)의 방치쓰레기 및 행사장 내의 무단투기 쓰레기·폐어구 수거 등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청소 작업 강도가 높은 탄도방조제의 부유쓰레기는 육군 51사단 장병 및 공무원 등을 통해 말끔히 수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청소 취약지역의 환경개선과 국제 보트쇼 등 대규모 행사 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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