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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남도, 2011년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접수

  • STV
  • 등록 2011.05.25 07:44:41
전라남도는 2011년 후계농업경영인을 시·군별 인원 제한 없이 27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 1월 1일 현재 만18세 이상 45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포함),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 미만인 농업인,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경영정보 등록을 했거나 등록 요건을 갖춘 자 등이다.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심사해 6월 말까지 최종 선정하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창업 및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리 3%,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축사 신축용으로 토지를 구입한 경우 1년 이내에 축사 신축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2012년부터는 벼농사를 위한 농지구입 자금 지원을 제한할 계획이어서 농지구입 지원 신청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계획에 따라 5월 초 233명의 신청자에 대해 시군 서면평가와 농업인재개발원 평가를 통해 188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1981년부터 지금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총 2만815명에게 4천376억원을 융자해 농업 경영인력을 양성하고 농촌에서 성공적인 부농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주순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연초에 사업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 신청 기회를 제공한 만큼 시·군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많은 인원이 신청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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