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07년부터 자체 추진한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30,400여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금년에도 28개 시·군, 56개 기관을 통해 지속 추진 중에 있고, 교육과학기술부 성인문해 교육사업 공모를 통해 총 사업비가 2010년 대비 2억원이 감소하였음에도 3천2백만원이 증액된 국비 2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16개 시·군 48개 기관을 통해 한글 습득기회를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 교육사업은 각 기관을 통해 1단계(초등학교 1·2학년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수준), 중학수준으로 단계별 학습을 통해 한글을 잘 몰랐던 성인들은 책이나 편지를 읽는 등 삶의 질을 높이게 되고,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 들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는 사업이다.
경기도 평생교육국 관계자는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는 만큼 더욱 확대하여 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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