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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경기도, 경기도 성인문해 교육사업(한글 배우기) 확대 추진

  • STV
  • 등록 2011.05.23 08:16:12
한글 습득기회 상실로 문자해득이 어려운 성인,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등에 대한 한글 교육을 통해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성인문해 교육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도는 2007년부터 자체 추진한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30,400여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금년에도 28개 시·군, 56개 기관을 통해 지속 추진 중에 있고, 교육과학기술부 성인문해 교육사업 공모를 통해 총 사업비가 2010년 대비 2억원이 감소하였음에도 3천2백만원이 증액된 국비 2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16개 시·군 48개 기관을 통해 한글 습득기회를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 교육사업은 각 기관을 통해 1단계(초등학교 1·2학년수준), 2단계(초등학교 3·4학년수준), 3단계(초등학교 5·6학년수준), 중학수준으로 단계별 학습을 통해 한글을 잘 몰랐던 성인들은 책이나 편지를 읽는 등 삶의 질을 높이게 되고,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 이민자 들은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는 사업이다.


경기도 평생교육국 관계자는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시는 만큼 더욱 확대하여 그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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