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민간건축공사 우수공사장 선정은 공사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과 품질관리를 유도해 견실시공으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올해로 17회째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공사장 추천대상은 연면적 3,000㎡이상 지상5층 이상의 일반건축물, 심사기준일 현재 골조공사가 2분의 1이상 진행 중인 300세대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예정일 6개월 이전의 현장관리 및 시공감리 상태가 우수한 현장 3개소 내외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자치구의 추천을 통해 공모하고, 공사장 선정은 대전시심사위원회의 현장방문 등 심사를 거쳐 우수공사장 시공사 및 감리회사에 대한 시상은 7월쯤에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모범현장은 대내외 홍보는 물론 관계공무원 및 관내 건설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건축과 관련된 대학교에도 통보해 공학도들의 현장실습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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