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국외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방한 여행객이 다소 주춤했던 국내 관광의 활성화을 위해 한국은 방사능 위험지역이 아님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및‘백제문화단지’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려 충남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말레이시아 및 대만 관광객은 일본, 중국 관광객이 대다수인 국내 관광시장에서 전체 방한 관광객의 6%정도인 약 52만명이지만 우리나라 고려인삼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4개월 남짓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 홍보활동은 동남아 관광객의 충남유치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동남아 관광객에게 인삼제품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통해 금산인삼이 세계적인 웰빙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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