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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경북도, ‘그린에너지 프론티어 기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 STV
  • 등록 2011.05.06 07:38:18
경상북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여 단기간에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경북 그린에너지 프론티어 기업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그린에너지 프론티어 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유망형 기술과제(창업 포함)를 발굴하여 선도과제(원천기술 확보를 목표)와 실용화 과제(개량특허를 목표)를 구분하여 년간 1억원에서 5천만원내외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고, R&D 성과물의 사업화 유도, 응용·융합기술개발 및 상품화 기획(디자인·마케팅) 등 패키지형 단기 상용화 Item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은, 경북도가 역점사업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시범 R&D사업으로, 지난 ‘07년부터 ’10년까지 3년간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에너지·환경기업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8개 기업에 R&D자금 12억원을 지원하여 고용창출 93명, 매출증대 41억원, 특허출원·등록 15건, 신규법인 2, 기업유치 1개 등의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 그린에너지산업의 R&D 및 기술사업화 거점으로서 위상 제고의 필요성에 따라 사업의 보완과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에 보다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의 고유사업인 지역거점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외 우수기업의 지역내로 사업장 이전촉진 유도와 마케팅, 투·융자 등 사업화 및 기업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병행 추진을 통해 2015년까지 5년간 25개 이상의 선도기업과 실용화 기업을 발굴하여 이들 기업의 지적재산권 출원·등록 지원과 아울러 매출 125억원, 신규고용 100명이상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포항테크노파크와 사업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초에 1차년도 사업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기용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단기 실용화가 가능한 기술 및 아이템의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그린에너지 신성장동력 후보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녹색성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매출증대 견인을 통하여 지역에너지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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