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3.6℃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20.1℃
  • 맑음대구 23.0℃
  • 맑음울산 19.4℃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9.2℃
  • 구름조금제주 17.0℃
  • 맑음강화 15.0℃
  • 맑음보은 20.3℃
  • 맑음금산 21.1℃
  • 맑음강진군 17.6℃
  • 맑음경주시 21.7℃
  • 맑음거제 16.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대전시, 23일부터 6개월간 국악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최

  • STV
  • 등록 2011.04.23 21:19:41
대전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국악 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을  23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우리음악의 맛·멋·한·흥, 그리고 기쁨’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4월~5월에는 오후 7시 30분, 6월~9월에는 오후 8시에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전통음악뿐 아니라 창작음악까지 연주곡목을 확대하고 계절별, 월별 테마로 공연을 다양화했다.


4월에는 봄의 향기를 담은 곡으로,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버이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곡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씻김굿과 살풀이, 진혼곡 등으로 월별 특성에 맞는 공연을 올린다.


아울러 각 공연 말미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판소리 따라하기, 남도민요배우기, 춤사위 배우기 및 악기체험 등 관객체험마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전통예술을 알리고 공연함은 물론, 체험마당을 통해 전통예술을 뿌리 내리도록 할 계획’이라며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가족단위의 관람으로 가족친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국악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