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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경기도, ‘맘리프레시 교육’ 시군 직원까지 대상자 확대 실시

  • STV
  • 등록 2011.04.22 09:23:04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전·후 여성공직자 우대정책 ‘맘리프레시 교육’을 시군 직원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도는 4월 25일부터 4주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출산 전·후 여성공무원 맘 리프레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저 출산 극복을 통한 출산율 회복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교육은 출산 전 주의사항, 태교, 모유 수유법을 비롯하여 출산 후 스트레스 관리 등 체험, 상담 및 단절된 직무보수교육, 여성리더로서의 교육 등과 같은 출산 이후 직무 복귀를 대비한 내용으로 출산 전·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 교육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여성 우대 교육과정이라는 점과 출산여성공무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 문화조성이라는 점,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조직의 피로감 및 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점 등 의미와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출산여성 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육아 휴직 공무원 복귀자 희망보직 부여, 임신초기 5일간의 특별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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