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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제1회 추경예산 1974억원 편성

  • STV
  • 등록 2011.04.08 09:28:56
대전시가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추경 규모는 2011년 본예산 2조 7538억원보다 1974억원(7.2%)이 증가한 2조 9512억원(일반회계 2조2149억, 특별회계 7363억)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278억원, 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 1039억원, 지방채 80억 등 총 1397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및 지역개발기금 등 공기업특별회계가 199억원, 주택사업 및 도시개발 등 7개 기타특별회계 378억 원등 총 577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번 1회 추경 예산안은 실질적인 민선5기 첫 해로 시민약속사업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무상급식, 자치구 재정지원 등을 우선 반영하는 추경예산 편성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반영된 주요 사업은 ▲무상급식 41억원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 40억원 ▲복지재단 운영 20억 등 176억원이다.


이와 함께 ▲경상적 경비 등 행정운영경비 절감분 38억원 ▲상생발전기금 등 수도권이전기업 이전보조금 30억원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26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에 105억원을 편성했다.


또, 국고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326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유가보조금 등 본 예산에 반영치 못한 필수경비를 추가 계상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구 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구청장 간담회시 지원 요청한 건의사항을 대폭 수용해 사회복지비 구비부담 완화, 필수경비 재정보전 및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 총 32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예산은 이달 22일부터 개회되는 제195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5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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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