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GAP 시설개선은 강릉 원예농협과 화천 간동농협으로농식품 위해요소를 일괄 관리 할 수 있는 전처리설비(세척, 정수·폐수처리 등) 등 위생기계·장비, 내부안전시설 등 시설·장비를 개선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할 계획으로, 본 시설을 활용하여 파프리카, 사과, 배, 단호박 등 6,700톤을 일본수출 및 도매시장, 대형유통업체에 188억원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GAP 시설개선으로 소비자에게 안전먹거리 공급 기능 확충과다양한 거래처 확보, 신뢰도 제고 등 도내 채소 농가의 안정적 판매망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도에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개소의 GAP시설을 완료하고 향후 도내 23개소 산지유통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까지 GAP 기준에 부합되는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도내 신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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