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7 (일)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9.7℃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5.5℃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3.9℃
  • 흐림고창 -6.5℃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0℃
  • 구름많음강진군 -5.3℃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충남도, 휴양림 보완사업에 2011년 총 60억 투입

  • STV
  • 등록 2011.03.28 07:43:10
충남도에서는 산림휴양수요 충족을 위하여 기 조성된 9개 휴양림 보완사업에 5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10억원 총 60억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야영시설,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근 여가시간 및 국민 소득의 증가로 산림휴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야영, 숲체험, 산림교육·생태활동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요구하고 있으나, 휴양 시설의 미비 및 노후화, 운영문제, 민원발생 등 불만족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도내에는 11개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이용현황을 보면 2005년에는 119만명이 휴양림을 찾았으나, 지난해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160만명으로 5년전과 비교 35% 증가되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증가요인을 보면 예전에는 단순히 산림휴양 기능만 느끼고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만성질환 및 환경성 질환 등에 대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설문조사를 2회(상·하반기) 실시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과 이용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보완·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활용한 숲유치원을 운영하여 휴양림 시설물 가동율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400만 관객 초읽기…역사 새로 써 【STV 박란희 기자】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4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2005년 용산 이전 이후 최다 관람객 수치이면서 박물관 역사상 최다 관람객으로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3일 오전 400만번째로 입장한 관람객에게 꽃목걸이와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관람객 수는 341만 명이다. 종전 최다 관람객 수는 2014년 353만 명이다.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은 전시는 올 여름방학 전후해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품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기획전이었다. 이 기간에만 총 36만 명의 관객이 기획전을 즐겼다. 이 기획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역대 기획전시 중 네 번째로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여러 상설전시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박물관의 인기 코너로 자리잡았다. 2020년부터 디지털 실감 영상관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책가도’,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경천사탑 미디어 파사드’ 등이 관람객의 마음을 빼앗았다. 2021년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을 나란히 전시해 화제를 모은 ‘사유의 방’과 지난해 말 ‘청자실’에 비치된 고려 비색청자의 아름다움도 관람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