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에서 활동하는 만화작가 및 관련업체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하여 버스 3대, 봉고차 3대를 대상으로 “부천엔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만화,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특별시 부천’으로서의 부천표 만화캐릭터 버스를 운행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만화캐릭터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을 탈피하여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화 버스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만화는 OSMU,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로서의 무한성장이 가능한 문화콘텐츠로서 미래의 신성장 동력이자 엄청난 부가가치를 갖고 있는 대표 문화산업이다.
부천시는 1998년도부터 만화에 대한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내에 뮤지엄 만화규장각, 만화비지니스센터, 만화창작스튜디오 등 만화산업클러스터로서의 모든 시설들을 집적화하였으며 대한민국 작가 및 관련업체 50% 이상이 입주하여 만화산업의 진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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