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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전북도, 안정적인 농업용수개발에 1,530억원 투자

  • STV
  • 등록 2011.03.08 08:08:56
전라북도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2011년 농업용수개발 및 유지관리사업에 국비 1,501억원, 지방비 29억원 등 총 1,530억원을 투자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년도 사업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신규 저수지 건설 사업과 기존 저수지를 보강하는 농업용수개발사업에 359억원을 투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완주 고산면 소향지구 등 15개 지구에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순창 팔덕면 청계지구 등 6개 기존저수지를 보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수리안전답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적상면 괴목저수지 등 15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730억원을 투자 담수용량을 증대하는 둑 높이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시 홍수피해를 방지하고 갈수기에 하천 유지용수를 방류하여 수질개선과 수변생태계 복원 등에 기여하고, 재해에 취약한 수리시설물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군산 임피면 금굴지구 등 105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구에 345억원을 투자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영농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지적인 가뭄발생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한 관정개발 등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에 43억원,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암반관정을 개발하는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에 33억원을 투자한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서는 국가예산을 매년 1,500억원 이상 확보 농업용수개발 및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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