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희망의 숲” 조성은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도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5일 충주시 탄금대~목행동 일원에서 교목 및 관목 305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식재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동안 ‘희망의 숲’ 대표 홈페이지(http://www.4rivers.go.kr/tree) 및 충청북도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의 식재 수종 범위 내에서 나무를 직접 가져와서 심어도 되고, 산림조합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나무심기 요령, 지역별 수종, 나무 구입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참가 신청서 접수시 ‘숲’의 명칭을 공모하고, 최종 선정된 숲 명칭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알림표지판에 표기하여 조성구간에 설치할 계획이고, 식재된 나무에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기입한 표찰을 달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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