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제 더 이상 계파 갈등과 공방을 하지 않고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서민적인 대표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등록금문제와 실업문제 등의 열악한 상황을 직시하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서 양극화의 심화와 빈곤의 대물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원 의원은 “40대 젊은 당대표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 자신은 당의 쇄신과 소통, 화합을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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