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행복한 육아일기’는 20여년간 재능교육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자 씨가 남편 조윤성 씨와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겪은 육아정보를 담은 책이다.
그가 직접 느끼고 체험한 사교육의 현장에서 얻은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태교, 출산, 육아 과정의 경험을 오롯이 담아 독자로 하여금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감하게 한다.
특히 육아에 대한 일반 정보만 담은 보통의 육아 서적과는 달리, 육아일기를 써야하는 이유와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 부모·지인·보육기관 교사 간의 공동보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의 사례를 체험을 바탕으로 풀어놓고 있어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 21세기 인재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와 ‘육아일기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학부모 주제 관련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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