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부산 사직구장-해운대 헬멧 시구와 HOT 비키니로 부산이 들썩!
지난 주말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으로 부산이 들썩였다. 부산에 가장 먼저 불볕더위가 찾아온단 소식을 듣고 부산의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퀵>팀이 뜬 것. 강예원의 롯데 자이언츠 시구, 해운대 비키니 이벤트는 물론, 조범구 감독과 주연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함께 한 부산 극장가 무대인사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부산을 뒤흔들었다.
강예원, 롯데 자이언츠 승리의 여신?!헬멧 댄스, 헬멧 샤워에 이어 헬멧 시구까지!
지난 주말 <퀵>이 부산을 점령했다. 지난 주 시내 곳곳에 붙여진 감독님과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의 부산 방문 예고벽보와 함께 <퀵>의 부산 접수는 이미 시작되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강예원의 헬멧 시구.
지난 16일(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강예원이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의 여신으로 떠오른 것. 강예원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며 팀의 로고가 박힌 헬멧을 쓰고 마운드에 등장, 멋진 시구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습 때부터 최선을 다했던 강예원은 밝은 미소로 마운드에 올라 안정된 투구폼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관중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쳤다.
강예원의 이번 시구는 영화 <해운대>에 롯데 자이언츠가 깜짝 출연한 인연으로 진행된 것. 특히 롯데의 간판 투수인 이대호와 오랜만에 재회한 강예원은 한층 더 밝은 얼굴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을 응원했다.
<해운대> 촬영 당시 롯데 자이언츠가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을 이룬 데 이어 이번 경기 역시 LG 트윈스에 5대 4로 승리를 거둬, 강예원은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강예원의 이번 헬멧 시구는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운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퀵> 비키니 이벤트!
지난 16일(토) 15만 명의 인파가 몰린 해운대 해변이 <퀵>으로 물들었다.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여름 기온을 기록했던 해운대 백사장에서 건장한 남자들과 늘씬한 여자들이 <퀵>의 로고가 박힌 수영복을 입은 채 활보한 것.
<퀵>의 깜짝 쇼였던 이번 이벤트는 핫한 비키니를 입은 미녀와 미남 홍보 도우미들로 해운대에 모인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해운대에서 펼쳐진 <퀵> 비키니 이벤트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포토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은 물론, 멀리 해외에서 온 외국인들까지도 “판타스틱! 원더풀!”을 연발,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물놀이를 즐기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부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물론, 조범구 감독과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의 무대인사까지 진행한 영화 <퀵>. 부산의 관객들은 가는 극장마다 조범구 감독과 세 배우들, 그리고 영화에 대한 열광적인 호응으로 <퀵>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개봉 전부터 이미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퀵>은 개봉 이후 더욱 폭발적인 반응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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