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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6월 16일 대개봉

  • STV
  • 등록 2011.05.14 06:21:29

6월 16일 개봉하는 2011년 할리우드 최대의 프로젝트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의 정체가 궁금하다! 영화로는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DC코믹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캐릭터로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트맨, 수퍼맨보다 위대한 수퍼 히어로들의 영웅!

무한 파워로 무장한 최고의 능력자!


‘그린랜턴’은 우주를 수호하는 군단으로 ‘수퍼맨’, ‘배트맨’ 등을 창조한 DC코믹스의 수퍼 히어로 캐릭터이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전쟁이 끝나면서 전체적으로 코믹스 시장의 매출이 감소하자 새로운 돌파구로서 처음 등장하게 된다. 지구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행성을 3,600개의 섹터로 구분해 악의 세력으로부터 각 섹터의 평화를 지키며 그린랜턴의 활약상은 등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에 가장 성공적인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7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DC코믹스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이다. 국내에서도 코믹북의 발간으로 두터운 팬 층을 사로잡고 있다.


무한파워라는 원작의 설정상 히어로 캐릭터들 중에서 최고의 파워를 발휘하기 때문에 ‘수퍼 히어로들의 영웅’으로 불리는 막강의 캐릭터이다. 이러한 능력 덕분에 DC코믹스의 모든 수퍼 히어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가장 리더 격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약 100년 만에 실사로는 처음 등장하게 되는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실현시켜 무한파워를 발휘하게 만드는 반지의 선택에 의해 인간 최초로 우주수호군단인 ‘그린랜턴’이 된 할 조던과 지구의 운명을 위협하는 적들이 벌이는 최강의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2011년 할리우드 최대 프로젝트로서 2억 달러의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탄생하여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3D로 제작된 스펙터클한 특수효과 장면과 모션 퍼포먼스 캡처로 구현된 새로운 영웅 그린랜턴의 위용이 전 세계를 사로잡을 것이다.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이 메가폰을 잡고 최근 <베리드><엑스맨><프로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할리우드 톱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았다. <셜록홈즈> 마크 스트롱과 <타운><가쉽걸> 블레이크 라이블리, <나잇 & 데이> 피터 사스가드와 명배우 팀 로빈스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한다.


위대한 영웅의 탄생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은 6월 16일, 2D버전과 3D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개봉을 기념하여 아이패드2 10대와 예매권 1천장을 걸고 QR코드 이벤트를 열어 주목 받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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