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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2013년도 5급 공무원 제1차 합격자 발표

  • STV
  • 등록 2013.03.29 05: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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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497, 기술 768명 첫 관문 통과

 

지난 2월 치른 5급 공무원 공채 제1차 시험 결과 총 3,265명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2013년도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3,265(행정직 2,497, 기술직 768)의 명단을 확정, 3 28일 발표했다.

 

올해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44명으로, 지난 2 2() 실시된 제1차 시험에 총 1523명이 응시해 약 30.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80.74점으로 지난해 75.18점보다 5.56점 올랐다. 일반행정(전국모집)의 합격선도 79.16점으로 지난해 73.33점 대비 소폭 높아졌다.

 

합격선은, 전국모집의 경우 재경직과 교육행정직이 81.66, 지역구분모집은 일반행정직 중 부산·광주·경북이 78.33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은 총 3,919명이 응시해 전체 합격자의 33.5% 1,094명이 합격, 지난해 여성합격률 31.1%( 2,906명중 905)을 약간 웃돌았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0세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연령대 별로는 24~27세가 44.6%로 가장 많았고, 20~23세가 26.7%로 뒤를 이었다.

 

32세였던 응시연령 상한이 2009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33세 이상은 1,024명이 응시해 192(전체합격자의 5.9%)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43세 남성(방송통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4, 법무행정 1, 재경 10, 국제통상 2, 일반기계 2, 전기 3명 등 52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또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법무행정 5, 재경 28, 일반기계 1, 전기 1, 일반토목(전국) 1, 건축(전국) 5명 등 41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이 7 2()부터 7 6()까지, 기술직은 8 6()부터 8 10()까지 각 5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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