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6.1℃
  • 구름많음강릉 30.4℃
  • 구름많음서울 27.2℃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6.6℃
  • 구름많음울산 25.8℃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5.5℃
  • 맑음고창 27.1℃
  • 구름많음제주 28.7℃
  • 구름많음강화 25.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3℃
  • 맑음강진군 26.9℃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조금거제 26.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외환은행, 친환경 출력관리시스템 개발

  • STV
  • 등록 2012.12.10 08:35:14

Co2 50%, 인쇄비 30% 절감효과 기대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한국HP(대표이사 함기호 )를 통해 문서 출력비용과 종이 사용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출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은행 업무용 PC에 적용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적용된 외환은행의출력관리시스템은 사용자 본인의 현재 사용량, 소속 부점의 월 사용량, 전체부점의 월 평균사용량을 PC 화면에 출력하여 인쇄할 때마다 스스로 인쇄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출력관리시스템은 무의식적인 컬러 인쇄를 방지하기 위하여 흑백 프린터를 기본 프린터로 지정하였고, 종이사용 감축을 위해 양면인쇄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팝업(Pop-up) 화면을 구성하여 인쇄 용지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외환은행 사무지원부 관계자는새로운출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외환은행 본점 및 전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출력비용에 대해 약 30%의 인쇄비를 절감하고, 더불어 종이 사용 감축을 통해 녹색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지난 10 4녹색생활 실천 전국대회에서 민간기업부문 환경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