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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아이리버, 전문가급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아스텔앤컨 출시

  • STV
  • 등록 2012.10.11 07: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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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대표 박일환)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 마스터링 퀄리티 음원(Mastering Quality Sound, MQS)의 재생이 가능한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Portable Hi-Fi Audio) 아스텔앤컨(Astell&Ker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Mastering Quality Sound(MQS)란 일반적으로 음반 제작의 마지막 단계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초고해상도(24bit, 192kHz)의 음원을 의미한다. 음원은 표본화(Sampling Rate)와 양자화(Bit Resolution)가 높을수록 왜곡과 손실 없는 음을 들을 수 있게 되는데, MQS는 현존하는 디지털음원 중 가장 높은 표준화와 양자화 수준을 제공한다.

 

MQS 파일은 한 곡당 200MB가 넘는 고해상도 음원으로, 일반적으로는 16bit, 44.1kHz로 다운 샘플링하여 약 40MB의 음원이 CD에 담겨 판매된다(1, 4분 기준). 또한 일반 음원 서비스 등은 CD음원을 6~7MB로 손실압축하여 MP3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따라서 MQS CD음원이나 MP3음원에는 없는 높은 해상력으로 음악의 풍부한 공간감과 세밀하고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아스텔앤컨은 이러한 고용량의 MQS를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Portable System이다. 아스텔앤컨은 소비자가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깊고 풍부한 음악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음악업계 관계자는 녹음실에서만 듣던 고해상도의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하여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아스텔앤컨은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수백에서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Hi-Fi 오디오가 갖고 있는 까다로운 음질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제품 사양표 참고)

 

아스텔앤컨은 최상의 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해내기 위해 포터블 디바이스로는 세계 최초로 고성능의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인 영국 Wolfson사의 WM8740 DAC를 탑재했다. 풍부하고 따듯한 느낌의 음질로 정평이 나있는 영국 Wolfson사의 WM8740은 고가 Audio 장비(AV Receiver)등에 적용되는 고성능 24비트 192kHz 스테레오 DAC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신호대잡음비(SNR)과 최저수준의 왜율(THD)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스텔앤컨과 PC 또는 광출력 지원 CD-Player와 연결 시 PC CD에 저장된 음원을 더욱 생생하고, 해상도 높게 감상할 수 있는 Optical In 기능을 탑재해 외항 DAC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스텔앤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아이리버만의 독자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블랙 알루미늄 바디에 섬세한 헤어라인 패턴을 더해 고음질의 오리지널 사운드와 완벽한 매치를 이루었다. 또한 음악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음향을 제공하는 150단계의 볼륨 조절 휠을 장착해 손 끝으로 아날로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음질의 MQS 음원 1곡당 용량이 평균 100MB가 쉽게 넘는 점을 감안해 기본 32GB의 메모리에 최대 32GB로 확장할 수 있는 Micro SD 메모리 슬롯을 두 개 더 장착해 최고 96GB까지 확장 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스텔앤컨의 소비자 가격은 698,000원으로 전국 아이리버존,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과 아이리버 뮤직 사이트(www.irivermusic.com)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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