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8 (화)

  • 구름많음동두천 9.2℃
  • 흐림강릉 11.0℃
  • 서울 10.8℃
  • 흐림대전 14.7℃
  • 흐림대구 16.0℃
  • 흐림울산 15.2℃
  • 흐림광주 17.9℃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17.4℃
  • 구름많음제주 26.9℃
  • 구름많음강화 9.6℃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6.1℃
  • 구름많음강진군 17.0℃
  • 구름많음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 오영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혁신 경쟁 시작?

“소방관으로 돌아갈 것”…경기 의정부갑 지역구


【STV 김충현 기자】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총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나온 불출마 선언이라 관심을 끈 가운데 여야 정당의 혁신 경쟁의 신호탄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을 1년 앞둔 날, 고민 끝에 이 자리에 섰다”며 “제 소망, 사명인 국민 곁의 소방관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이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돼 경기 의정부갑에서 당선됐다.

경기 의정부갑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로, 문 전 의장의 아들이 출마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됐다.

논란 끝에 문 전 의장의 아들은 불출마 하고, 우여곡절을 거쳐 오 의원이 당선됐다.

오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재난안전특별위원장과 원내대변인 등을 거쳤다.

오 의원은 “정치 입문 제의를 받던 자리부터 ‘반드시 소방 현장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결심했고 마음이 변한 적 없다”며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한 뒤 본연의 소명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정치에 대한 무너진 신뢰 회복에 작은 희망이나마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오 의원은 “부족한 저는 정치인으로서의 도전을 멈추지만,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의 생명이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들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 의원이 소방관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다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오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시점은 총선 1년 전이라 관심을 끈다. 여야 각 정당에서 혁신을 위한 불출마 선언이 이어질 것인지 눈길이 쏠린다.


문화

더보기
순천제일대·전남동부지부 코사 업무 협약식 개최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공익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와 순천제일대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상호교류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상담 및 집단상담 그리고 경제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코사 소속 전문가들을 비롯한 순천제일대학교 자원봉사 학생들 간 협력으로, 비행 청소년 대상자 및 교정시설 수용자(이하 출소 예정자) 멘토링 활동 참여, 가정폭력상담사·이혼상담사·성폭력상담사 교육활동 지원, 순천제일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원호 및 장학금 지원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제일대 부총장 박노춘 교수, 사회봉사단장 박나연 교수, 산학협력부처장 김종형 교수, 학생상담센터장 김선옥 교수, 사회복지과 학과장 성혁제 교수, 산학협력 황인문 팀장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웅지 대표, 운영위원장 박병선 관장, 운영위원 정우창 지점장, 운영위원 김미원 소장, 운영위원 양미영 지점장, 총무 김연심 원장, 강수희 순천 분과위원장 등 양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가정폭력상담사와 성폭력상담사 양성과정 교육활동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