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 맑음동두천 17.8℃
  • 구름조금강릉 20.4℃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1.0℃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8.2℃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정치

유인태, 李에 “억울하면 체포동의안 표결에 목맬 필요 없어”

“영장실질심사 받아라”…부결說엔 “단정 이르다”


【STV 김충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해 “억울하면 체포동의안 표결에 목맬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를 한번이라도 받으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인터뷰에서 전날(22일) 민주당 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자진 출석 언급을 거론했다.

그는 “어제 권노갑 고문이 말한 게 꼭 그 의미(영장심사 출석)인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가서 실질심사 받으라 당당하게. 다음에는 그렇게 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았나”라고 했따.

이어 “저도 다음엔 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게, 그렇게 해서 당당하게 오면 그 다음에 거취 이런 것을 갖고 누가 얘기를 하겠나”라면서 “당 지지율도 그러면 꽤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전 총장은 “지금 무도하게 당하고는 있지만, 본인이 해명을 하고 의총에서도 상당히 자기가 억울하다고 했고 그동안 불체포 특권 내려놓겠다 여러 번 공약도 했으면 실질심사 받지 한 번”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가 자진 출석했다 구속될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는 “되면 어떠냐”라면서 “그 정도의 모험도 안 하고 자꾸 거저먹으려고”라고 꼬집었다.

또한 “만약에 (구속이) 되면 권력이 무모하다고 그러지, 당당하게 가서 (구속) 된들 플러스가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유 전 총장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설에 대해 “아직 단정하긴 이르다”면서 “꽤 고민 중인 것 같더라. 꽤 많은 의원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좀 무도하다는 덴 동의를 한다”면서도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표가 대표 나온 것부터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또 유 전 총장은 “이 대표가 정치를 앞으로 하려고 그러면 감동적인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대선에서 지고 인천에 보궐선거 나가고 한 모양들이 좀 꾀죄죄해 보인다”면서 “계양 가서 배지 달고 지금 대표되고 보여주는 모습이 저래 내년 총선 제대로 치르겠나 걱정들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문화

더보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 열린음악회 진행 【STV 박란희 기자】안양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박종호 목사, 수기총 사무총장)는 2023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다음달 9일 오후 3시 늘사랑교회(권성대 목사 시무)에서 개최한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에서 개최하는 2023년 부활절 예배 설교자는 장소를 제공하는 늘사랑교회 권성대 목사(예장합동)가 맡았고, 대표회장 박종호 목사는 인사말을 맡았다. 부활절(다음달 9일) 연합예배를 앞두고 안양시 기독교연합회는 3차에 걸쳐 안양시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도회를 개최한다. 제1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늘사랑교회에서 개최했으며, 제2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오는 31일 오전 7시 좋은이웃교회(김윤석 목사), 제3차 부활절 준비기도회는 4월 7일 금 오전 7시, 오삼능력교회 (이근민 목사)에서 개최한다. 대표회장 박종호 목사는 “부활절준비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면서“장소를 제공해 주신 늘사랑교회 권성대 목사님과 당일 순서를 맡아 수고해주신 목사님들께서 기도로 준비하고 계신다는 소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문화 행사로 기획해 안양지역 목회자 및 성도, 전도대상자 및 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