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금)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1.5℃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2.6℃
  • 맑음광주 3.1℃
  • 맑음부산 4.5℃
  • 구름조금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2.7℃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만취 상태로 지하철 기다리던 女 2명 폭행

시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공군 대위의 행패


【STV 임정이 기자】시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현역 공군 대위인 
20대 A씨를 24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0시 30분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더불어 이를 말리던 남성 1명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만취한 상태로 지하철역에서 시민을 폭행한 현역 공군 장교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니 사회의 파장이 클 전망이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한 상태이고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취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형의 죄질이 조정될 것 같다.

이러한 파격적인 주제가 화두로 던져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공인들은 필수불가결한 현상이겠지만서로를 포용하는 배려사회로 진일보하기를 기대해본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