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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대상협, 표준산업분류 등재 예비회의 참석한다

내년 12월 최종안 확정까지 ‘장기레이스’


【STV 김충현 기자】대한상조산업협회(회장 전준진)가 표준산업분류 등재를 위한 심의회의를 앞두고 예비회의에 참석한다.

대상협은 22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표준산업분류 등재를 위한 사전 점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사전 점검회의는 다음주 화요일(27일)에 열릴 예정으로, 이 예비회의는 10월 중에 열리는 본격 심의회의에 앞서 준비회의 성격이다.

대상협은 상조 분야의 표준산업분류 등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를 취합하는 등 협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표준산업분류 등재는 상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통계청이 총 3차에 걸쳐 의견 제출을 받는다.

1차 의견제출은 지난 3~4월에 이뤄져 대선 기간과 맞물렸다. 당시 의견 제출에 미비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와, 의견수렴 기간인 지난 5~8월동안 대상협은 의견 제출을 보완하느라 전력투구 했다. 페이퍼를 새로 쓰고, 통계를 끌어모았다.

지난 4일에는 표준산업분류 등재를 위한 2차 의견 제출을 마쳤다. 다음 주 예비회의와 10월로 예정된 심의회의가 끝나면, 통계청은 내년 1월까지 다시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이때 대상협 외의 여타 기관들도 10~11월 기간 동안 미비점 등을 보완하여 3차 의견 제출에 나설 예정이다..

다시 내년 3~4월에 미비점 보완 등 똑같은 주기로 최종 피드백이 이뤄진다. 이어 표준산업분류 코드 등재와 관련해 잠정안이 도출되는 것이 내년 7월, 잠정안이 국가통계위원회에 상정·심의되는 것이 내년 9월이다.

여기에 최종 의견 조회(11월)를 거쳐 최종안이 보고되는 것은 내년 12월이다.

결국 상조업의 표준산업분류 코드 등재가 이뤄져도, 실제로 표준산업분류에 코드 등재가 새로이 적용되는 것은 2024년부터이다.

이처럼 표준산업분류 코드 등재는 장기레이스이며, 이 과정에서 업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상협 최윤재 사무국장은 “표준산업분류 코드 등재를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면서 “내년 말이나 되어야 결론이 나니 그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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