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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 모집 실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대국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온라인 기자단 2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온·오프라인 공익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활동 특전으로 VMS 봉사 시간 부여,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 발급 및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기자단은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캠페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캠페인 위주였던 기존 서포터즈와는 다르게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10명 안팎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 폼을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결과는 3월 8일에 공지하며, 2차 온라인 면접 전형 후 최종 합격 여부는 3월 16일에 개별 통보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조정기관이다.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자 사이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등록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이 필요한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해 그 검사 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해 두었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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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올 시즌 끝나고 은퇴?…소속사 “아직 정해진 게 없어” 【STV 박란희 기자】‘배구계의 슈퍼스타’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배구계에 따르면 흥국생명 김연경이 V리그 올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은퇴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배구계에서는 김연경이 박수칠 때 떠나는 상황을 고려하고 있으며, 은퇴 투어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 구단인 흥구생명과 소속사 모두 “정해진 게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용준 흥국생명 단장은 “시즌 중이라 끝나고 상의하겠다”라고 했다. 소속사인 라이어앳 관계자 또한 “확정된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분명한 건 양측 모두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확정된 것이 없다,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했다. 2005-2006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지명된 김연경은 일찌감치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2008-2009 시즌까지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등의 업적을 쌓았다. 2009년부터는 해외에 진출해 일본, 터키, 중국 리그 등에서 맹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