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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농수산대학,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동참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총장 조재호)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학교 인근 한빛노인복지센터에 농축산물로 구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이웃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 나눔을 실천하고자 시작됐다. 한농대 교직원들도 뜻을 모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한농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65만원 상당의 성금으로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을 통해 구매한 사과, 천혜향, 한우 등의 농축산물을 비대면 방식으로 복지 시설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재호 총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설 명절 선물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농대는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개요

한국농수산대학은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겨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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