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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혁신적인 펄프·친환경 ‘국화명품 종이수의’ 인기 쑥쑥

보험·상조업 베테랑 최명호 대표 “한국장례문화 발전 앞장”



최근 그린뉴딜(Green New Deal)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장례업계에서도 친환경 수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펄프로 만든 ‘국화명품 종이수의’는 펄프를 주성분(약 90%)으로 하여 친환경 제품이며, 원단은 국내에서 제작됨에도 가격이 저렴하여 호평받고 있다.

종이수의 원단은 기존 재질은 천(마, 면)과의 질감과 비슷하고, 전통색상인 흰색으로 매끈하고 깔끔한 산뜻한 느낌을 준다.

종이수의의 원단 문양 및 두루마기(도포, 원삼)는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이 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수의로 마련돼 있다. 별도로 멧배나 흉배 구입도 가능하다.

이 종이수의 제품은 수의 원단인 비단, 면, 저마, 대마, 전분, 닥나무 한지에 비해 원단제작 기술이 우수해 수의 재질로 손색이 없다. 그린뉴딜 시대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장례지도사들은 실제로 펄프 종이수의를 접하고 염할 때 유족들의 높은 만족감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수의 가격이 저렴해 가격 대비 성능이 무척 좋고, 고객들이 편하게 구입한 뒤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수의, 봉안함 판매전문업체인 0409DIRECT 도원(到阮 - 편안한 집에 이르다는 뜻)의 최명호 대표는 보험·상조 전문가로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보험회사에서 20여 년간 인사·관리·기획·마케팅 등 각 분야를 거쳤다. 최 대표는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영국 업체와 국내에 최초로 개발해 판매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여년동안 상조회사에서 임원으로 재임했다. 

재임 당시 상조상품의 홈쇼핑 판매, 조직 및 업무처리의 전산 시스템화, 고객선수금의 부채 감소로 인한 이익 실현 회계 도입 등으로 탁월한 실력을 뽐냈다. 최 대표는 업계, 학계 종사자들과 친분을 쌓으며, 상조·장례업을 발전시킨 저명인사다. 

최 대표는 수의·봉안함을 판매하면서 다방면에서 업계 종사자들에게 상담과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며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할동 중이다.

최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과 구성원의 가치실현이 최우선적인 목표”라면서 “펄프 종이수의와 한국도자기에서 생산한 한국산 KS인증 봉안함을 주력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마련해 공동구매, 최저가 판매전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상조회사, 장례식장, 장례지도사 등에 맞춤형 수의와 봉안함을 납품하여 업계종사자들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한국의 장례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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