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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방안 연구 결과 발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4일(수) 오후 1시 30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파크하얏트 3층 볼룸 II·III홀에서 ‘미래 대한민국 진로교육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육부 정책입안자, 시도교육청 및 지역 진로교육원 정책실행자, 진로진학상담교사, 진로교육 전문가 및 연구자 등이 패널로 초대되어 이들의 다양한 관점에서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 방안 연구 결과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이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로교육 정책 설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한국의 진로교육 혁신 방안 연구: 해외 진로교육 및 진로지도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를 통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지도 콘텐츠, 진로 담당 인력 전문성과 역량 함양, 진로교육 전달방식, 소외계층 진로교육 등 4대 영역별 진로교육 선진국(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사례와 이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지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은 본 연구가 진로교육 국정과제인 ‘교실혁명과 공교육 혁신,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을 견인하는 역할로 미래지향의 혁신적 모델 제시에 대한 필요성은 물론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양적 발전 안에서 질적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 이진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진로교육연구본부 연구원은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을 주제로, 권효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 연구원은 ‘해외 진로교육의 핵심 4개 분야를 통해 추출된 12개 가치(철학)’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 지향 가치(철학)-정책 방안-실천 전략’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진로개발역량을 지원하는 평생 진로교육으로의 기본 방향성을 모형과 함께 제시했다.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초중등단계 中心, 진로와 진학 선택 교과 中心, 진로전담교사 中心’의 현재 진로교육으로는 미래 혁신을 주도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국가책무성, 교육과정 의무성, 부처 간 연계·협력성, 전문성 등을 미래 혁신을 위한 진로교육의 기본 방향성으로 제안했다.

특히 생애전반 모든 국민들을 진로교육의 수요자로 상정하고 모든 이의 생애 단계별 진로교육이 공식·비공식교육을 통하여 진로인식 단계로부터 은퇴 단계까지 제공되어야 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해외 선진국과 같이 공공고용서비스기관-단위학교-평생학습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상호보완적 관점에서 실천되고, 이를 전달하는 진로 담당 인력들의 지속적 전문성 함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 학교에 1인 배치된 진로전담교사로는 단위학교 전교생의 진로교육·진로지도(상담)이 부족하기에 스웨덴 사례와 같이 모든 교사와 관리자들이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환경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16개 혁신 방안과 세부 전략들이 진로교육의 미래 국가 정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는 기초적 틀로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로 활용되길 기대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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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 전시 개최 “감각이 다른 우리, 만날 수 있을까?”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른 언어와 감각을 교류하는 과정을 담은 전시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를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JCC아트센터(종로구 창경궁로)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한 장애예술가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각예술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에서 총 7명의 예술가들이 5개월간 진행해온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전시명에 담긴 ‘멀티탭’은 하나의 콘센트에서 동시에 다양한 전기기구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이번 공동창작워크숍 전시는 전기신호와 같은 ‘예술적 영감’을 표현하는 예술가의 다양한 감각과 작업방식을 ‘멀티탭’처럼 연결해주고 공감하는 창작과정을 담았다. 참여 작가는 각각 ‘병풍풍경’과 ‘Happy Hour’란 두 팀으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다. ‘병풍풍경’팀은 △신이피(금천예술공장, 영상/설치) △최일준(신당창작아케이드, 금속조형)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 회화) 등 총 3명이 참여했다. 홍세진 작가의 <병풍과 풍경>이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 팀은 ‘병풍’과 ‘풍경’에 대해 작가가 의도했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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