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6 (일)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2.6℃
  • 황사서울 12.2℃
  • 구름조금대전 15.0℃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많음울산 14.8℃
  • 맑음광주 14.8℃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4.6℃
  • 구름많음제주 16.6℃
  • 흐림강화 10.9℃
  • 구름많음보은 12.6℃
  • 맑음금산 14.3℃
  • 구름많음강진군 15.4℃
  • 구름많음경주시 14.8℃
  • 흐림거제 15.2℃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KARP대한은퇴자협회, ‘당신의 이동권을 10만원에 포기 말라, 고령운전의 대안모색’ 토론회 개최

KARP은퇴자협회는 여름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앞두고 ‘당신의 이동권을 10만원에 포기 말라, 고령운전의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나에게서 자동차 키를 뺏어간다는 것은 곧 죽음이다.’ 미국은퇴자협회(AARP) 회원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다. 

KARP은퇴자협회는 고령운전이 위험하다는 사회적 고정관념은 편견이며 엄연한 연령차별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도로에서 80, 90대 운전은 흔히 보는 경우라며 7000만 미국 베이비부머의 90%가 운전 중이며 영국에서는 85세 이상 운전자가 곧 100만명을 곧 돌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도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290만명에 달하고 있고 이러한 노년층 운전 증가는 인구증가와 지난 반세기에 걸쳐 20년 이상 늘어난 수명연장과 건강해진 체력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KARP은퇴자협회는 이러한 인구 구조 및 시대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노년층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유난스럽게 취급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곤 한다면서 운전자에서 탑승자로 만드는 과도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선진 사회에서는 가능한 한 노년층이 운전을 오래 하게 하려는 데 목표를 두고 정부와 보험사들이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UN경제사회이사회특별자문 NGO인 KARP은퇴자협회는 이러한 국제적 경험에 의한 정책이 한국사회에서도 적용되게끔 노력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와 협약해 노령친화도시가이드를 번역 보급하고 있으며 회원 주체 100인 토론회 등을 거쳐 노년 운전에 관한 자율가이드를 회원들에게 고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KARP은퇴자협회는 여름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앞두고 ‘당신의 이동권을 10만원에 포기 말라, 고령운전의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

더보기
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