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6 (월)

  • 흐림동두천 21.5℃
  • 흐림강릉 18.8℃
  • 서울 22.4℃
  • 대전 21.2℃
  • 대구 20.9℃
  • 울산 21.0℃
  • 광주 23.2℃
  • 부산 22.5℃
  • 흐림고창 23.9℃
  • 흐림제주 27.4℃
  • 흐림강화 20.6℃
  • 흐림보은 21.0℃
  • 흐림금산 20.6℃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1.1℃
  • 흐림거제 23.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강좌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 진행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사단법인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대표 김준식)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총 4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목) 열리는 첫 강좌는 ‘젠더와 민주주의-더 나은 삶을 위해 젠더렌즈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되며 하승우 녹색당 정책위원장,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 소장, 정치철학자 김만권 씨가 각각 풀뿌리, 지방감시, 정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세종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가깝게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하며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 강좌는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회의실(세종시 보람동 위치)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로 하면 된다. 강좌 참가신청은 강좌 당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재향여군연합회, “6·25와 호국영령, 잊지 말아야” 국회 세미나 재향여군연합회(회장 권유미)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25전쟁의 교훈과 바람직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숙옥 재향여군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과 2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재향여군연합회 권유미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국방개혁 구상인 ‘국방혁신 4.0’을 통해 2022년 9%에 머문 비중을 오는 2027년까지 15.3%까지 달성한다는 목표로 여군 병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군이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봉한 국가안보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존망의 위기를 맞게 된 대한민국을 구해 낸 것은 ‘상관의 명령이 없으면 참호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선열들의 위대한 순국정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나라사랑과 국민사랑으로 한미동맹이 맺어졌다”면서 “한미 국익 일치할 때 상호방위가 되는 것이고, 힘의 균형이 중요하니 일본도 (동맹에) 함께 가야한다”고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가 한미동맹의 혜택을 받았다면 후손을 위해 방위협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냉정한 국제사회 앞에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