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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통계청, 2017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통계청이 2017년 3·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9월 1일 기준 2017년 3/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돼지, 육계는 증가하고 젖소, 산란계, 오리는 감소했다. 

한·육우는 309만1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7만5천마리 2.5% 증가했다. 송아지 가격 호조에 따른 한우 번식우 마릿수 증가에 기인했다. 

젖소는 41만1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마리 -2.3% 감소했다. 원유감산정책 영향에 따른 2세 미만 사육마릿수 감소 등에 기인했다. 

돼지는 1천78만2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1만3천마리 1.1% 증가했으며 산지가격 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란계는 6천783만3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01만9천마리 -2.9% 감소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회복 추세이나, 6개월 이상 산란계 마릿수는 감소했다. 

육계는 8천54만6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412만6천마리 5.4% 증가했다. 종계 증가로 인한 병아리 생산 증가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리는 698만7천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78만3천마리 -20.3% 감소했다. 종오리의 입식마릿수는 증가했으나, 육용오리의 입식마릿수가 감소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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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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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투혼 한국, 무승부지만 값진 승점 【STV 임정이 기자】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와의 H조별리그 첫 경기를 0대 0으로 비겨 승점 보석같은 1점을 확보하면서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결과는 아니지만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한국은 역대로 월드컵에서 남미에게 이긴 적이 없다. 또한, 우루과이에게는 1승 1무 6패로 절대 열세였다. 한국 천적이라도 해도 무방했다.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우루과이였다. 그런 팀을 상대로 무승부는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니다.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경기 내내 탄식과 한숨을 반복하다 마무리된 경기에도 마스크 투혼을 한 선수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최상의 결과는 아니였지만, 절반의 성공 그 이상이었다. 최근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안면보호용 마스크를 쓰고 선발로 출전했고 다소 불편한 듯 여러 차례 매만지면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손흥민(토트넘)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둔 뒤 “부상 부위를 맞더라도 두려움 없다”며 강한 투지를 드러냈다. 사실 손흥민은 아직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한 게 아니다. 만약 같은 부위에 다시 충격을 받기라도 한다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