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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시민을 위한 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창업 촉진 및 지역기업 위한 지원 이어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부산경제플랫폼 구축사업으로 2014년 도시재생 경제기반형 국가선도사업에 선정돼 건립됐으며 2019년 9월 19일 개관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유라시아 관문도시로의 역할을 위해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입주기관들이 창업촉진 및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익적 행사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 촉진 및 지역기업을 위한 지원을 위한 창작·창업지원 공간으로 메이커스테이션, 부산창업촉진지구 지원사업 및 창업정보 제공을 위한 유라시아 창업 스테이션, 청년창업·청년학교·청년생활실험·청년정책 운영 및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리빙랩 띵두(Think&Do), 스타트업 지원 및 지역경제(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부산지역혁신제품과 부산관광10선을 전시·판매하는 동백상회, 부산에서 생산한 게임콘텐츠 및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 홍보를 위한 게임 콘셉트 공간 DOT가 입주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원도심 및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층별·수준별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부산지역 총괄 디지털배움터, 부산지역 대학공동강의 연간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유니파크(Uni-Park), 공공 및 민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전시공간 및 기획전시관(도시재생홍보관, 원도심재생투어, 보이는 라디오)도 운영 중이다.

또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해 해외입국자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비상수송단도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시 산하기관, 입주기관들의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는 부산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행사,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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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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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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