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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문산청소년문화의집, 2020년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나래’ 발대식 진행

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푸른나래)는 8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8기째를 맞는 푸른나래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활동(비대면)을 진행했으나 온라인 활동의 한계와 어려움이 지속됐고 청소년들의 대면활동 요청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지침을 준수해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구성원 간 관계 형성, 임원 선출 및 분과회의, 파주시 청소년 정책 토론회 주제 논의, 기관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대식 이후 8월 29일 예정된 파주시 청소년정책토론회 참가를 위한 정기 모임을 가졌다. 청소년 시각에서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개선 방안 제시 및 파주 북부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자 한다.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 중 한 명은 코로나19로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과 친구들과의 직접 만남이 늦어진 만큼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에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됐지만 청소년의 권리와 기회 보장, 자율적 참여, 안전 수칙 및 운영 지침을 준수해 보다 안전하게 청소년이 시설을 방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른나래 활동 관련 문의는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등을 운영하는 경기도 산하 기관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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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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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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