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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프로메트릭, F5의 새 글로벌 시험 운영사로 선정

F5®가 엄격한 리뷰 절차 끝에 프로메트릭(Prometric®)을 F5 인증 전문가(F5 Certified™ Professionals) 프로그램의 새 제휴 업체로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F5의 인증 지원자는 프로메트릭의 전 세계 안전 컴퓨터 기반 시험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F5는 지금까지 시험을 주최하지 못했던 100여곳의 전략적 시장에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프로메트릭의 CRO 알렉스 팰러디노(Alex Paladino)는 이번 새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프로메트릭은 F5의 새로운 시험 주관 협력사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리는 F5 제품의 사용자로서 F5가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지원자들의 경력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역량 개발 및 수준 높은 인증 획득에 도움을 주며 높은 평판을 쌓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F5만의 고유한 요구에 대한 이해, 우리의 전 세계적인 규모, 혁신적 기술 및 운영을 활용하여 F5의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5는 프로메트릭에 관리를 맡긴 300여곳의 선도적 인증 및 라이선스 조직과 동일한 시험 혜택 및 보안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프로메트릭의 선도적인 운영 및 서비스 역량은 F5의 전 세계 지원자들에게 안전하고 일관되며 통제된 시험 환경을 전 세계 8000개 이상의 시험장에서 제공할 것이다. 또한 프로메트릭은 구현부터 배포 단계에 이르기까지 F5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F5의 프로그램 요구사항이 완전히 충족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F5의 글로벌 트레이닝 및 인증 부문 부장인 켄 살초 주니어(Ken Salchow Jr.,) 경영학 박사는 “우리 프로그램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안전하지 못한 시험장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보안과 신뢰성을 잃는 일 없이 더 많은 지원자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프로메트릭을 신뢰할 수 있는 배포 협력사로 선정함으로써 우리는 큰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기존에 다가가지 못했던 시장에 새로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방식으로 이를 실행하여 우리 프로그램 및 평가의 진실성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이번 새 파트너십에 대해 말했다.
 
프로메트릭(Prometric)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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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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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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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미래 놓고 추측 난무…토트넘 잔류? 이적?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미래를 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부터 프리미어리그 내 구단 이적, 사우디리그 이적 등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엘리트 레벨에서 내려왔다는 주장과 함께 그의 매각 여부와 은퇴 계획이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였는데,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재계약 관측이 쏟아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장기 계약이 아닌 1년 계약 연장 옵션만을 발동했고, 2026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토트넘이 손흥민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는 “손흥민과 계약이 1년 남았음에도 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면서 “오히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고 클럽에서 은퇴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클럽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하지만 7월에 1년 남게 될 그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