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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4차 산업혁명과 노동자 능력 개발’ 포럼 열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노동자 능력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71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실·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실·바른미래당 김동철 국회의원실 등에서 공동 주최한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전국민주노동노합총연맹·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참여와혁신에서 함께 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김안국 선임연구위원이 ‘4.0 시대 한국의 인적자원 수준과 활용’, 문한나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력개발’, 김미란 선임연구위원이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사례연구’, 김철희 고용·능력평가연구본부장이 ‘노사협력적 직업능력개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소장,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정책본부장, 박송호 참여와혁신 발행인,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이정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미래 변화에 대비한 근로자의 인적자원 개발과 능력 개발을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 산학연관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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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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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전 홍명보호, 피파랭킹 100위와 1-1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또다시 피파랭킹 100위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지 못했다.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의욕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에 승리해 5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지으려 했지만, 무승부에 머물러야 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국내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팀을 꾸리지도 못했다.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홈구장이 아닌 요르단 암만 중립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팔레스타인의 피파랭킹은 100위로 하위권에 해당한다. 한국은 22위라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 초반부터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를 가로챈 팔레스타인 공격수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급해진 한국은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전반 16분 손흥민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통산 51호골을 달성해 기존의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이 갖고 있던 역대 남자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