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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9년 KOHI 사이버교육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사이버교육에 국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보건복지 관련 종사자, 보건복지 분야 미래 인재로 구성된 ‘2019년 KOHI 사이버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는 평소 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콘텐츠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에 열정을 가진 자로 12명을 선정하여 8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한다. 

‘사이버교육 서포터즈’의 주요활동으로는 △콘텐츠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 △교육콘텐츠 관련 SME 인터뷰 △교육콘텐츠 개발현장 참여 △보건복지 교육콘텐츠 SNS홍보 등 이러닝 콘텐츠 및 교육서비스 품질 강화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선발된 ‘사이버교육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동안 기념품·활동비 지급, 콘텐츠 제작 현장견학 등 다양한 혜택과 활동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활동 기간 종료 후 우수 활동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교육콘텐츠 학습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교육본부 양동교 본부장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대국민에게 사이버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건복지 인재양성을 위한 콘텐츠 품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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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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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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