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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낙원악기상가, ‘2019 플레이낙원’ 참가자 모집

맑고 포근한 날씨와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까지.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집에만 있기 아쉬운 날씨에 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한나절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4월 27일과 5월 11일, 5월 25일,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우쿨렐레를 만들고 50년 역사가 밴 낙원악기상가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2019 플레이낙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9 플레이낙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와 ‘낙원 투어’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8일(월)부터 21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4월 27일(토)와 5월 11일(토), 25일(토)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각 일자별 10명을 추첨해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와 우쿨렐레 케이스, 점심식사 및 낙원악기상가 굿즈(에코백, 스마트링)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4월 22일(월)에 발표된다. 

‘2019 플레이낙원’ 참가자로 선정되면 토요일 오전 11시에 낙원악기상가 5층 500호에 모여 낙원악기상가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1시간가량 낙원악기상가 곳곳을 둘러보게 된다. 상인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도 보고, 악기에 대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낙원투어’ 때는 포함되지 않았던 지하시장을 비롯해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 특별한 장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투어와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가 진행된다.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쿨렐레 관리법부터 연주법, 보관법 등에 대해 알려줄 계획이다.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는 미완성의 우쿨렐레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9 플레이낙원’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지난해 많은 인기를 얻은 ‘낙원 투어’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행사가 봄과 함께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며 하루 동안 낙원악기상가에서 투어도 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쿨렐레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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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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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전 홍명보호, 피파랭킹 100위와 1-1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또다시 피파랭킹 100위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지 못했다.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의욕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에 승리해 5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지으려 했지만, 무승부에 머물러야 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국내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팀을 꾸리지도 못했다.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홈구장이 아닌 요르단 암만 중립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팔레스타인의 피파랭킹은 100위로 하위권에 해당한다. 한국은 22위라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 초반부터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를 가로챈 팔레스타인 공격수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급해진 한국은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전반 16분 손흥민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통산 51호골을 달성해 기존의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이 갖고 있던 역대 남자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