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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연구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초청 특강 개최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4월 9일(화) 연구원에서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초청해 ‘포용국가와 분권발전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성 이사장은 이번 특강에서 중앙집권형 발전국가를 통해 단기간 내 급속히 이룬 경제성장, 그 이면에 초래된 극심한 소득불평등과 지역불균형, 그로 인한 저출산, 지방소멸, 행복도 하락, 저성장 등 다양한 사회적 고통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이자 전략인 ‘포용국가’를 강조한다. 

한편, 성경륭 이사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초대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한림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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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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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전 홍명보호, 피파랭킹 100위와 1-1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또다시 피파랭킹 100위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지 못했다.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의욕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에 승리해 5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지으려 했지만, 무승부에 머물러야 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국내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팀을 꾸리지도 못했다.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홈구장이 아닌 요르단 암만 중립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팔레스타인의 피파랭킹은 100위로 하위권에 해당한다. 한국은 22위라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 초반부터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를 가로챈 팔레스타인 공격수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급해진 한국은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전반 16분 손흥민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통산 51호골을 달성해 기존의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이 갖고 있던 역대 남자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