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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교통대, 2019년도 태양광·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교통대가 태양광에너지 분야와 바이오의약품 제조분야의 신규 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협력단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단은 태양광과 바이오를 특화한 교육기관으로 올해 3년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집대상은 구직예정자, 창업희망자로 학력 경력 무관하며, 바이오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 기숙사와 식비를 100% 지원하고 있어 지역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맞물려 태양광에너지 생산 과정은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등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019년 모집과정은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전기제어(30명)와 바이오의약품 및 품질관리(20명) 과정이며, 모집기간은 태양광 교육과정은 3월 5일까지, 바이오의약품 교육과정은 3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국비무료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전화를 통해서도 문의 할 수 있다. 

센터는 도내 500여개 태양광·바이오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매년 기업체 수요를 파악해 신규 교육 과정을 선보이는데, 조만간 PLC(자동화) 과정과 화학원료운용전문가과정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류치열 센터장은 “교통대 공동훈련센터를 태양광·바이오 산업 교육은 물론, 기술정보 공유, 맞춤형 취업지원 등 관련산업 육성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면서 “새출발을 꿈꾸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개요 

2014년 10월 개소한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약 1054㎡의 전용공간을 마련해 3D프린팅 전시실·체험실, 아이디어팩토리실, 교육장 조성과 산업용·교육용 3D프린터 장비를 구축했다. 주요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 현장전문인력 양성과 예비창업자 양성, 현장애로기술 지원, 찾아가는 시제품제작 서비스 등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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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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