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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신한금융투자, 해피기버와 함께 사랑의 기프트박스·연탄전달 봉사활동 펼쳐

신한금융투자가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함께 14일 새해를 맞아 인천광역시 동구 보건복지 제2권역(화수2동, 만석동,화수1, 화평동) 일대 저소득 소외계층 및 에너지 소외계층분들에게 연탄과 생필품이 담긴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신한금융투자 신입직원이 참여해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만석동 일대에 연탄 3000장과 생필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 15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기프트박스는 떡만두국 재료, 라면, 반찬류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신입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물품을 담아 포장하여 인근 저소득 소외계층분들에게 전달됐다.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온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기프트 박스 만들기와 연탄전달을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박성진 인재육성부장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새해를 시작해서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정성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피기버 개요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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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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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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